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베트남사람들이 베트남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어 하는 곳이 달랏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느낌이랄까? 지역명만으로도 여유롭고 19~22도 정도의 쾌적 한 날씨만으로도 행복한 곳입니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곳이라 유럽양식의 건축물이  특색 있고 아름다우며 날씨에 행복한 장소로 신혼여행 외에도 가족, 커플등 다양한 베트남인들도 찾아오는 곳입니다.

     

    저 또한 그랬듯이 일부 사람들은 유럽이나 일본 또는 세부와 같은 휴양지에 비해 베트남에 시간과 경비를 들여 여행하고 싶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노이나 호찌민, 냐짱과 달랏 등 베트남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반미나 쌀국수등 국내 여기저기 베트남 맛집이 늘어나고는 있다는 것은 다녀온 후에도 베트남을 잊지 못하는 행복한 순간을 다시 떠 올리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베트남 여행은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달랏에서 만난 베트남 민들은 영어를 거의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에게 우호적이고 친철했습니다.

     

    위생이나 정갈함에 대한 인위적 부분만 조금 양보한다면, 축복받은 하늘구름과 가을 꿈같은 달랏날씨에 이만한 여행지가 있을까 싶은 행복을 안고 오실 수 있습니다.

     

    모르면 몰랐지 베트남을 알고 난 이상 나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할 다음 달랏 여행을 위해  많은 정보를 남겨놓았으니 일정뿐 아니라 식당, 카페, 교통 등 참고하셔서 인생의 낭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달랏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달랏 관광지도
    달랏 관광지도

     

     

    항공 & 숙박 예약하기

     

     

     

    여행 출발 전 꿀팁 체크하기

     

      카페가입하고 여행팁 정보 수집하기

    여행가달랏, 냐짱 도깨비와 같은 카페를 통해 정보 및 할인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카드 만들기 

     마티나 또는 허브라운지에서 푸짐히 먹고 샤워 후 탑승한다면 기내식이 없거나 늦은 시간 도착하더라도 든든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롯데면세점은 출국 전 미리 쇼핑하기 

    롯데할인권이 있다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미리 쇼핑하세요.

    인천공항 내에는 현대와 신라면세점만 입점되어 있고 롯데면세점은 없습니다.

     

     베트남 동 지갑 만들기

    동전은 없지만 지폐의 비슷한 색감과 높은 단위로 결재시마다 애먹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쿠팡에서 완제품을 구입하거나 다이소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간다면 훨씬 더 손쉽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  제주항공 탑승 시 물 챙기기

    달랏으로 가는 직항은 제주항공뿐이며 기내에서는 식사뿐 아니라 물도 유료입니다.

    탑승전 음료나 물을 꼭 챙겨 탑승하고 건조해지는 피부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크림이나 립밤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바람막이나 가디건 챙기기

    저녁이 되면 쌀쌀할 수 있으니 간절기 복장인 바람막이나 가디건을 꼭 챙겨 가야 합니다. 선글라스나 우비도 좋습니다.

     

     

    자유여행 일정 및 추천 맛집

     

    < 식당 >

    넴느엉 (현지식) / COM TAM MOI 껌땀모이 / COM TAM THU2 껌땀뚜이 / (해산물) YEN HAI SAN 옌하이산 / 김톡김밥 / (BBQ) Chill in dalat 칠리인 달랏 / (쌀국수) PHO HIEU 포히우

     

    < 카페 >

    WOODSTOCK 우드스톡카페 / CHAM 참카페 / AN 안카페 / TUI MO TO 투이모토 / HORIZON 호라이즌커피

     

    < 마사지 >

    MOON 문스파 / 밤부힐링마사지 / 콜린호텔마사지

     

    < 관광 >

    야사장(밤) / 랑비앙산(LANGBIANG) / 기차역 / 고달랏마트 / 크레이지하우스 / 바오다이황제별장 / 야시장(아침) / 다딴라폭포,루지

     

    ---------------------------------------------------------------------------------------------------------------------------

     

    < 1일차 >

    공항 도착 - 셀프체크인 - 수화물 - 면세점 인도장 - 공항라운지(마티나) - 환전 -  콜린호텔 - 그랩(Grab) 앱 깔기

     

    < 2일차 >

    조식 - 문스파 마사지 - 점심(넴느엉, 현지식) - WOODSTOCK 우드스톡카페 - 저녁(COM TAM MOI 껌땀모이, 미역국, 김치) - 야시장 - 콜린호텔 발마사지

     

    < 3일차 >

    조식 - 랑비앙산(LANGBIANG) - 기차역 - 점심(껌땀 맛집 COM TAM THU2 껌땀뚜이) - CHAM 참카페(아보카도아이스크림) - 고달랏마트 - 쑤언흐엉호수 - 밤부힐링마사지 - 저녁(해산물, YEN HAI SAN 옌하이산) - 야시장 - 호텔 앞 카페

     

    < 4일차 >

    조식 - 크레이지하우스 - 바오다이황제여름 - 점심(김톡김밥, 떡볶이) - AN 안카페 - 밤부힐링마사지 - 저녁(경치, 야경, Chill in dalat 칠리인 달랏) - 카페(경치, 야경, TUI MO TO 투이모토)

     

    < 5일차 >

    조식 - 야시장(아침풍경) - 체크아웃 - 다딴라폭포 & 루지 - 점심(껌땀 맛집 COM TAM THU2 껌땀뚜이)  - 카페 (경치, 야경, HORIZON 호라이즌커피) - 문스파 마사지 - 저녁(쌀국수, PHO HIEU 포히우) - 달랏공항

     

     

    2인 경비 보고서

     

    제주항공 2인 일반석 (비수기 일요일 출국 & 금요일 입국) 수화물포함 600,000 원

    콜린호텔 디럭스더블, 조식포함 (4박)  500,000 원

    교통비 (공항버스 70,000 + 달랏 그랩 80,000) 150,000 원

    2인 식사(7회) 카페(6회) 입장료(5회) 150,000 원

    2인 마사지(4회+발마사지 1회) 150,000원

    --------------------------------------------------------------------------- 대략 2인 150 만원 (면세점 구입품 제외)

     

    6월은 우기로 비수기인지라 대체로 저렴하였고 마사지의 경우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기라고 해도 오전이나 오후에 2~3시간 정도만 비가 내려 카페에서 기다리거나 우비를 입기도 했습니다.

     

    달랏은 쇼핑할 것도 없고 관광지도 아니니 억지로 짜인 관광상품보다 가고 싶은 곳에 다니며 쉬며 진정한 인생의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성수기인 12월부터는 150만 원으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돈과 시간이 마법에 걸린 듯 여유로움에 여유로움을 더하게 하는 달랏을 여행하시길 추천합니다!

    반응형